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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국립박물관 | 오는길, 이용안내, 볼거리, 카페, 점심정보

최종 수정일: 3월 27일



나라국립박물관에 대하여

나라 국립 박물관은 도다이지, 고후쿠지, 가스가 대사 등이 주변에 있는 나라 공원 내에 있습니다. 불교와 관련된 많은 미술품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조사 및 연구를 통해 신앙이 만들어낸 미술의 아름다움, 역사, 문화를 전달해 왔습니다.

1895년에 개관, 도쿄국립박물관 다음으로 국내 두 번째로 역사가 긴 국립박물관입니다. 당시 메이지 정부가 문화재 보호를 추진하고 있어 “제국나라박물관”이 탄생했습니다. 현재 “나라국립박물관”으로 개칭한 것은 1952년의 일입니다.

개관 초기부터 사찰에 전해지는 다수의 “명기·중보”를 박물관에서 보관·공개함으로써 불교미술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미술품 보호를 지침으로 삼아 왔습니다. 그 일환으로 문화재 보호에 필수적인 미술품 수리에도 적극 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2002년에는 문화재 보존 수리소를 설치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문화재 수리를 많이 받으면서 수리와 관련된 연구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나라국립박물관에는 “나라 불상관”, “청동기관”, “동신관”, 서신관” 등 4개의 전시공간이 있습니다. “나라 불상관”과 “동신관”, “서신관”은 150m의 지하회랑으로 연결되어 있어 각각의 전시를 둘러보기 쉽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각 전시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라국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소

나라현 나라시 노보리오지마치 50번지

전화번호

050-5542-8600

가장 가까운 역에서의

긴테쓰 나라 역에서

  • 등대로를 동쪽으로 도보 15분.

  • 시내순환버스 외선순환 히무로신사·국립박물관 하차 즉시

  • 빙글빙글 버스(나라공원 루트, 오미야도리 루트) 대불전 앞 주차장 하차, 도보 5분

JR 나라 역에서

  • 시내순환버스 외선순환 히무로신사·국립박물관 하차 즉시

구루토 버스 (나라공원 루트, 오미야도리 루트) 대불전 앞 주차장 하차, 도보 5분

개관시간

9:30~17:00 (입관은 16:30분까지)

정기 휴무일

  • 매주 월요일(휴일의 경우는 그 다음날,연휴의 경우 종료 후 다음날)

  • 12월 28일 ~ 1월 1일

  • 3월 1일~14일 동대사 '니월도 슈지회(물받이)' 기간 월요일 개관

  • 시즌에 따라 개관일에 변칙이 있습니다.

입장료

'명품전·특별진열·특집전시' 일반 700엔, 대학생 350엔

고등학생 이하 및 18세 미만은 무료. (프리스쿨 등도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 70세 이상인 분은 무료. (나이를 알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 장애인과 같은 수의 간병인은 무료. (장애인 수첩 또는 미라일로 iD가 필요합니다.)

※고등학생 이하 및 18세 미만과 함께 관람하시는 분은 일반 100엔 할인, 대학생 50엔 할인.

※개관시간 연장일 17:00 이후 관람하시는 분은 일반 100엔 할인, 대학생 50엔 할인.

설비

휠체어 대여, 엘리베이터, 휠체어 대응 화장실, 기저귀 교환 침대, 아기 의자, AED, 뮤지엄 숍, 카페 레스토랑

유의사항

보조견 동반 가능. 전용 주차장이 없으므로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식 웹사이트





나라국립박물관의 볼거리


컬렉션

나라 국립 박물관의 컬렉션은 아스카 시대부터 계속되는 불교 미술이 중심입니다. 국보 13건, 중요문화재 114건을 포함하여 총 1,911건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보 52건, 중요문화재 306건을 포함한 총 1,974건의 기탁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2020년 3월 기준).

컬렉션의 내용은 조각, 회화, 서적, 공예, 고고유품, 청동기 등 다양합니다. 국보 약사여래좌상과 중요문화재 일자금륜만다라를 비롯하여 뛰어난 불교미술의 명품을 많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중 불교조각은 항상 100구가 전시될 정도로 알차고 있어 박물관의 볼거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축

1894년 제국나라박물관으로 준공되어 이듬해 4월 개관하였습니다.설계는 건축가 카타야마 히가시쿠마가 담당했습니다.가타야마씨는 궁중 건축가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국보로 지정된 옛 동궁어소(현 영빈관)가 있습니다.

“구 제국 나라 박물관 본관(현, 나라 불상관)”은 나라 최초의 서양 건축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프렌치 르네상스 양식의 벽돌 구조가 특징입니다. 내진의 관점에서 창문이 줄어들고 있으며, 채광은 옥상에서 도입하는 등의 고안이 되어 있습니다. 구제국나라박물관 본관(현, 나라 불상관)은 1969년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1972년에는 서신관, 1997년에는 동신관이 탄생 되어습니다. 그 두 신관의 설계는 일본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으로 알려진 요시무라 준조가 담당했습니다. 각각 통일된 디자인을 사용하였으며 외관은 쇼소인의 이미지를 도입하는 등 경관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대표적인 과거 전시

나라국립박물관 전시는 석가, 대승불교, 정토교, 밀교, 선종, 수장 등 신앙배경을 바탕으로 '라면 불상관', '청동기관', '동신관', '서신관' 각각의 전시공간에서 주제별 전시를 진행해 왔습니다.

“나라 불상관”에서는 국보, 중요문화재를 포함한 불교조각 명품 100여구를 상시 전시하고, “그렇다면 불상관”과 건너 복도로 이어지는 “청동기관”에서는 중국 고대 청동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신관"에서는 회화, 서적, 공예품, 고고유품을 분야별로 전시하고 있습니다.“동신관”에서는 특집 전시나, 어린이를 위한 전시 등, 계절 마다 다채로운 전람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동신관과 니시신관에서 개최하는 “쇼쇼인전”은 전후 1946년부터 계속되는 인기가 높은 전시입니다.

〈메인 기획전〉

특별진열 “제국나라박물관 탄생-설계도와 공사록으로 보는 건설경위-” (2021년)

쇼토쿠태자 1400년 원기기념 특별전 “쇼토쿠태자와 호류지” (2021년)

특별전 “국보 성림사 11면 관음 - 삼륜산 신앙만 부처” (2022년)

“제75회 쇼소인전(2023년)




뮤지엄 샵

뮤지엄샵은 무료로 입장 가능한 지하회랑에 있습니다. 관내 이동은 물론 외부에서도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객 이외의 이용도 가능합니다.

가게에는, 역사·미술 관련의 서적을 시작으로 스테이셔너리나 의류, 소품 등 다채로운 상품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특히 불상을 캐릭터화한 “힘이 나는 불상 시리즈”, 쇼소인전에서 따온 쇼소인 모양의 소품 등 나라 국립박물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상품은 주목됩니다. 관람 기념으로 꼭 들여다보세요.



영업시간

원칙 9:30 ~ 17:00

정기 휴무일

월요일(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연휴인 경우 종료 후 다음날)

웹사이트

온라인샵




카페 ・레스토랑 정보

레스토랑 “하카제 타이무”는 뮤지엄 숍과 마찬가지로 지하 회랑에 있습니다. 커피와 홍차, 디저트 외에도 프렌치 햄버그 스테이크와 특제 카레 등의 식사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첨가 귤주스

“100%근대입니다.”는 한정된 장소에서만 마실 수 있는 레어 메뉴며, 진한 맛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개방감 있고 테라스도 있는 공간은 감상 전후의 휴식에 추천합니다.


영업시간

10:00~17:00 (라스트 오더 식사 15:00까지/찻집 16:30까지)

정기 휴무일

월요일(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연휴인 경우 종료 후 다음날)

웹사이트




나라국립박물관 주변 추천명소

나라 현립 미술관


나라 현립 미술관은 나라 시 노보리 오도리 정에 있는 미술관입니다.풍속사 연구가·일본화가였던 요시카와 칸카타(요시카와 캄포 1894~1979)의 컬렉션 기증을 계기로 개관했습니다. 나라와 관련된 작품 외에도 가마쿠라 시대부터 현재까지 회화, 조각, 공예, 디자인 등이 수시로 수집되며 소장 수는 4,300점이 넘습니다(2022년 7월 현재).

고전적인 작품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나라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다나카 카즈미츠와 세계적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의 포스터전, 현대의 리얼리즘 회화 등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의 작품 해설도 이루어지고 있으니 감상 시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메이카츠이슈엔 닝라쿠 미술관


요미즈엔의 일본 정원은 국가지정 명승지이자 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입니다. 에도시대에 작정된 “마에조노”와 메이지시대에 지어진 “아토조노”가 펼쳐져, 두 가지 멋이 다른 정원 풍경을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사계절 꽃들로 수놓아 동대사 남대문과 와카쿠사산, 가스가산 등 산들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정원은 볼만합니다.




이리에야스키치 기념 나라시 사진미술관


나라시 다카하타초에 있는 “이리에 야스요시 기념 나라시 사진미술관”는 간사이 유일한 사진 미술관 입니다. 나라 출신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이리에 타이키치(入江泰吉1905~1992)의 작품을 중심으로, 일본 고유의 사진 문화를 길러 온 사진가들과 차세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NFT 등 시류에 맞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한 기획의도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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